(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대한항공(003490)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오전 뉴욕 존 F. 케네디(JFK) 국제공항에서 미국 뉴욕 노선 취항 45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인천행 대한항공 KE082편 45번째 탑승수속 승객인 김지현 씨에게 인천~뉴욕 왕복 프레스티지 항공권 1매를 증정했다. 탑승객 전원에게는 뉴욕의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 뉴욕한인예술인협회(KANA)와 특별 제작한 에코백도 증정했다.
대한항공은 1979년 3월 29일 서울~뉴욕 정기 여객편을 처음으로 띄웠다. 첫 뉴욕행 여객기 KE008편은 김포공항을 출발해 중간 기착지인 미국 앵커리지를 거쳐 15시간 10분 만에 뉴욕 JFK 공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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