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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공익재단, 1인가구에 경제교육·금융컨설팅.."경제자립 응원"

김나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1 14:54

수정 2024.04.01 14:54

4월부터 1인가구의 경제자립 및 노후관리 경제교육 강의 진행 전문강사단이 개인별 금융·재무설계 컨설팅 제공
KB금융공익재단, 1인가구에 경제교육·금융컨설팅.."경제자립 응원"
[파이낸셜뉴스]KB금융그룹이 1인가구의 경제자립과 노후관리를 위해 경제교육을 지원하고 개인별 금융컨설팅을 제공한다.

1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번 경제교육의 주제는 1인가구의 고립 해소·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이다. 교육사업은 KB금융그룹 공익법인인 KB금융공익재단과, 서울경제진흥원, 국민연금공단과 서울시가 함께 진행한다.

KB금융공익재단에서는 이번달부터 ‘내 집 준비 설명서’, ‘꼭 알아야 할 금융 지식과 금융투자이론’, ‘쉽게 익히고 실천하는 소비지출관리’ 등 11개 주제로 31개의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KB금융공익재단은 이번 교육을 위해 약 4개월에 걸쳐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금융권에서 임직원으로 경험을 쌓은 전문강사단을 구성해 희망자에게 금융·재무설계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KB금융공익재단 관계자는 “그동안 초·중·고 학생이나 발달장애인, 학교 밖 청소년, 자립준비 청년 등 현재까지 약 140만명을 대상으로 경제 금융 교육 활동을 진행했다”면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교육대상을 발굴해 경제적 안정·자립을 위해 많은 교육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은 전문가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시니어클럽협회 등 협력기관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39회 교육을 진행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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