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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저고위 부위원장 "양질의 돌봄서비스 확대 지원"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1 16:30

수정 2024.04.01 16:30

발언하는 주형환 부위원장.자료사진.연합뉴스
발언하는 주형환 부위원장.자료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1일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며 국가의 양육 책임을 강조했다.

주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꾸러기어린이집, 새빛어린이집, 주원지역아동센터, 우리동네키움센터 서대문구 9호점 등 아동 돌봄시설 4개소를 연이어 방문해 보육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누구나 원하면 기다리지 않고 전국적으로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돌봄서비스를 운영하는 운영기관과 보육교사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 부위원장은 직접 보육현장을 참관해 돌봄서비스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또한 현장에서 느끼는 보육시설의 애로사항과 정부에 건의할 사항 등 돌봄서비스 전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주 부위원장은 "보육시설 종사자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돌봄서비스의 질과 양을 모두 확대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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