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5월 축제 연계 ‘라이브커머스 사업’ 참여할 부산 소상공인 모집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1 14:11

수정 2024.04.01 14:11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 사진=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부산중기청)이 올해 ‘봄빛 동행축제’와 연계한 ‘지역 우수 소상공인 제품 현장 라이브 커머스 지원사업’을 마련해 내달 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부산 내 우수 소상공인 제품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돕는 사업이다. 온라인 홈쇼핑 방송(라이브 커머스) 진행을 위한 ‘쇼호스트·PD·촬영기사’ 섭외와 장비 대여, 송출 등을 전반적으로 지원한다.

선정 기업은 내달 1~28일 ‘봄빛 동행축제’ 기간 중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 3회가량 방송 송출 기회를 받는다. 촬영은 부산 전통시장, 지하상가 스튜디오 등지에서 이뤄진다.

참여 자격은 부산지역 소상공인 가운데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소비재 완제품이 있는 업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부산중기청 사업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부산중기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일호 청장은 “5월 대한민국 봄빛 동행축제와 연계한 이번 라이브 커머스 지원사업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촉진과 매출 증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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