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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대통령 심판받고 이종섭 수사받고"[2024총선]

서동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1 14:45

수정 2024.04.01 14:45

민주당 중앙선거대책회의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이 1일 이종섭 전 주호주 대사 의혹에 대해 "특검법을 만들어 반드시 추적해야 한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도주했던 그 대사가 사의를 표하고 다 끝났다고 하는 것 같은데 천만의 말씀이며, 이제 시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편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4·10 총선 후 전면적인 국정쇄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선대위 회의에서 "국민의힘 내부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사과 요구가 나오고, 대통령실과 내각이 총사퇴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왔다"며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한다. 여당과 윤 대통령의 불통과 국정운영을 수수방관한 결과"라고 비판했다.

또 민주당 우세 지역의 일부 후보가 토론회에 불참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우세 지역일수록 더욱 겸손해야 한다.
토론은 유불리를 따지는 자리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사진·영상=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민주연합이 1일 여의도 당사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열어 이해찬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민주연합이 1일 여의도 당사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열어 이해찬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민주연합이 1일 여의도 당사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열어 김부겸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민주연합이 1일 여의도 당사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열어 김부겸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민주연합이 1일 여의도 당사에서 사전투표 독려 행사를 하고 있다.<div id='ad_body3' class='mbad_bottom' ></div> 왼쪽부터 민주당 김부겸, 이해찬 공동상임선대위원장, 민주연합 윤영덕, 백승아 공동대표. 사진=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민주연합이 1일 여의도 당사에서 사전투표 독려 행사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민주당 김부겸, 이해찬 공동상임선대위원장, 민주연합 윤영덕, 백승아 공동대표. 사진=서동일 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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