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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證 오픈API로 주식하면 투자 지원..최대 900만원”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1 15:06

수정 2024.04.01 15:06

5월 말까지 오픈API 국내 주식 거래 이벤트 실시
한국투자증권은 5월 31일까지 뱅키스 고객 대상으로 오픈API 주식거래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국투자증권 제공
한국투자증권은 5월 31일까지 뱅키스 고객 대상으로 오픈API 주식거래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국투자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5월 31일까지 뱅키스 고객 대상으로 오픈API 주식거래 이벤트 시즌3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의 오픈API 플랫폼 ‘KIS 디벨로퍼스’를 활용해 국내 주식을 거래하면 투자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오픈API는 알고리즘과 퀀트 등 각 투자자만의 전략을 자동매매 프로그램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공개된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다. 한국투자증권은 자체 개발자 센터인 KIS 디벨로퍼스를 통해 국내외 주식 및 파생상품 시세 확인, 계좌 조회, 거래 주문 등 각종 트레이딩 서비스를 오픈API로 제공하고 있다.


이벤트 참가자는 매주 코스피 및 코스닥 거래금액 기준으로 1억원 이상일 경우 1만원을 지급받는다.
△10억원 이상 5만원 △50억원 이상 30만원 △100억원 이상 50만원 △300억원 이상 100만원이 주어질 예정이다. 약 9주간 진행되는 이벤트 기간 동안 수령 가능한 투자지원금은 최대 900만원이다.


한국투자증권 박재현 개인고객그룹장은 “오픈API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신규 API를 반영해 더욱 선진화된 투자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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