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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커피와 찰떡궁합 미니 디저트 '까눌레' 출시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2 10:56

수정 2024.04.02 10:56

[파이낸셜뉴스]
스타벅스는 작은 크기의 미니 디저트인 '쁘띠 까눌레'를 출시하고 매장 당 하루 50개만 한정 판매한다.
스타벅스는 작은 크기의 미니 디저트인 '쁘띠 까눌레'를 출시하고 매장 당 하루 50개만 한정 판매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아메리카노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미니 디저트로 '쁘띠 까눌레'를 출시하고 오는 4일부터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쁘띠 까눌레는 식후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핑거푸드로 작은 사이즈로 출시됐다. 자연방사 유정란과 바닐라 럼을 활용하는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전통 레시피로 만들었다. 쫀득하게 씹히는 식감이 특징으로 이를 더 강조하기 위해 매장에서 한 번 더 구워낸 후 진열된다.
최상의 맛을 내기 위해 매장당 하루 50개만 한정 판매한다.

달콤한 디저트인만큼 묵직한 바디감과 카라멜 풍미를 자랑하는 에스프레소 로스트 혹은 고소하고 은은한 단맛을 내는 블론드 로스트 중 취향에 맞는 원두로 추출한 카페 아메리카노와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스타벅스만의 미니 디저트 경험 확대를 위한 2+1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론칭일인 이달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쁘띠 까눌레를 2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개를 추가로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최근 카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푸드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베이글을 탕종법으로 반죽해 쫄깃한 식감을 한층 더한 ‘탕종 베이글’을 선보였고, 지난 2월에는 소금빵을 베이스로 개발한 식사 대용 상품들을 연달아 내놓았다.


스타벅스 코리아 최현정 식음개발담당은 “쁘띠 까눌레는 스타벅스에서 처음 선보이는 핑거푸드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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