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이날 시장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최근 고물가 상황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고 위로하는 등 '전통시장 민심 보듬기'에 나섰다.
이날 선거유세를 지켜 본 전 여당 이학만 온라인대변인은 "시장 상인들이 김 후보에게 먼저 다가와 안아주고 반갑게 인사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김 후보가 평소에도 골목골목 정을 담아 정성으로 해운대을 지역민들과 소통한 느낌이 들어 낙동강벨트의 새 바람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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