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월드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다양한 직업체험과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직업관과 근로의식 형성을 유도하고 있다. 자신에게 맞는 진로와 직업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직업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어린이 직업체험관에는 43개 체험실에서 54개 직종을 체험해볼 수 있다.
최근 어린이 직업체험관을 방문한 근로복지공단 남동어린이집 아동들은 의사와 유튜버 등을 체험했다. 할인프로그램을 이용해 잡월드를 방문한 어린이집 보육 아동은 현재까지 250여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근로복지공단 직장보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전용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박종길 공단 이사장은 "프로그램 이용 대상을 확대해 아이들이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고 경험과 놀이를 통해 더 창의적으로 자라날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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