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금호건설, 대웅제약 마곡연구소 짓는다

성석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2 18:16

수정 2024.04.02 18:16

1539억 규모 수주… 이달 착공
금호건설, 대웅제약 마곡연구소 짓는다
금호건설이 '대웅제약 마곡연구소 신축공사(조감도)'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대웅제약 마곡연구소 신축공사'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지하3층~지상9층 규모의 교육연구시설을 짓는 공사다. 공사비는 1539억원이다.

이달에 착공해 오는 2026년 5월 준공 목표다.
대웅제약이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을 확대하기 위한 일환으로 신약 개발 연구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신축된 연구센터는 국내·외 다양한 바이오 기업과 신약 개발을 협업하면서 기업이 함께 연구 활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금호건설은 공간 활용 극대화를 위한 최선의 결과물을 완성할 수 있도록 사전 설계검토 및 공법 적용 시뮬레이션을 수행했다.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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