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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 지역상생 유공 ‘사회공헌대상’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2 18:31

수정 2024.04.02 18:31

대선주조 최홍성 전략기획실장(오른쪽)이 지난달 28일 '2024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선주조 제공
대선주조 최홍성 전략기획실장(오른쪽)이 지난달 28일 '2024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선주조 제공
부산 향토기업 대선주조가 지역 상생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2024 사회공헌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선주조는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2024 사회공헌대상' ESG(사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16년에 이어 두번째다.

사회공헌대상은 기업·기관들의 사회공헌활동 우수사례를 발굴 및 시상해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제정됐다.
학계, 산업계 전문가들이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주최 측은 대선주조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끝없이 헌신하고 지속적인 상생활동을 이어간 점을 높게 평가했다.
대선주조는 부산 최초 민간 공익재단 대선공익재단을 설립해 무료급식사업,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94년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상생의 가치를 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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