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2일 오후 6시 3분께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의 19층짜리 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아파트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또 불길과 연기가 치솟으며 화재 신고가 119에 잇따라 접수되기도 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관 98명과 펌프차 등 차량 32대를 투입해 36분 만인 오후 6시 39분께 불을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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