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비트코인 6만6000달러도 붕괴

김현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2 20:34

수정 2024.04.02 20:34

[파이낸셜뉴스]비트코인이 6만6000달러선도 무너졌다.

2일 오후 8시 20분 현재 비트코인은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5.61% 급락한 6만582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급락하고 있는 것은 연준의 조기 금리인하 가능성이 줄었기 때문이다. 또 옵션 시장에서 대규모 청산이 이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파월 연준 의장은 공영 라디오 방송에 출연, “경제 성장이 여전히 강하고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상회하고 있다”며 “금리 인하를 서두를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의 발언과 이같은 지표로 이날 국채수익률(시장금리)은 급등했다.
벤치마크인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11%포인트 상승한 4.303%를 기록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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