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알라키 인 서울' 팝업, 더현대 서울서 오픈
'글렌알라키 인 서울' 팝업 행사는 '위스키 오픈 런' 대란을 일으킨 글렌알라키를 다채롭게 체험하고 느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글렌알라키 증류소의 경영자이자 마스터 디스틸러인 위스키 업계 거장 빌리워커가 방한해 팝업 스토어에서 직접 소비자들을 만나게 될 예정이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글렌알라키와 위스키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스페셜 위스키 클래스’를 현장에서 진행하며, 위스키와 행사 한정 굿즈도 구매할 수 있다. 파치노 에스프레소와 협업해 위스키에 시가 모양의 피낭시에 디저트를 곁들여 즐길 수 있는 테이스팅 존도 마련돼 있다.
1967년 설립된 글렌알라키 증류소는 위스키 업계의 살아있는 전설 빌리 워커가 2017년 인수해 연간 생산량을 400만 리터에서 50만 리터로 줄이고 발효 시간을 세 배 이상 늘리는 등 품질 관련 혁신적인 변화를 거쳐 세계적인 위스키 브랜드로 성장했다.
여인수 메타베브 대표는 "이른바 위스키 오픈런을 일으켰던 글렌알라키가 국내 위스키 애호가들을 위한 특별한 팝업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노장이자 거장인 디스틸러 빌리워커를 만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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