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해운대 송정동 성정어귀삼거리 산비탈 일부 붕괴

최승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3 14:39

수정 2024.04.03 14:39

3일 오후 해운대구 송정동 성정어귀삼거리에서 달맞이교로 가는 도로의 우측 산비탈 일부가 무너졌다. 부산경찰청 제공
3일 오후 해운대구 송정동 성정어귀삼거리에서 달맞이교로 가는 도로의 우측 산비탈 일부가 무너졌다. 부산경찰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3일 낮 12시 10분께 해운대구 송정동 성정어귀삼거리에서 달맞이교로 가는 도로의 우측 산비탈 일부가 무너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태로 안전펜스는 붕괴돼 흙, 돌, 나무 등이 도로로 쏟아졌다.

이에 경찰은 달맞이교 출입 차량을 전면 통제하고, 송정터널로 차량들을 우회 유도했다.

경찰은 호우로 인한 산비탈 붕괴를 사고 원인으로 보고 추가 붕괴 방지 조치 중이다.


무너진 담벼락과 도로는 구의 도시관리과 응급조치팀에서 담당할 예정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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