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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국 후보,포천에 스타필드·가평 제2에버랜드 유치 공약 [2024 총선]

노진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3 15:54

수정 2024.04.03 15:54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박윤국 후보. /박윤국 후보 캠프 제공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박윤국 후보. /박윤국 후보 캠프 제공


【파이낸셜뉴스 경기=노진균 기자】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박윤국 후보가 '포천 스타필드 유치' '가평 제2에버랜드 유치' 등 지역발전 공약을 추가로 발표하며, 표심 몰이에 나섰다.

3일 박윤국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공약과 함께 포천과 가평의 세부공약을 발표했다.

포천 공약 주요 내용은 △포천 스타필드 유치 △포천-강남 30분, GTX-G 신설 노선 △대학 입시 접경지역 특별 전형 신설 △건화휴게소-선단 IC 6차선 확장 △신북-만세교리 IC 연장 등이다.


가평 공약 주요 내용은 △제2에버랜드 유치 △경기북부 최대 영어마을 유치 △대학입시 접경지역 특별 전형 신설 △서울양평고속도로 설악 IC 연장 △북면 적목리 일동면 화대리 도로개설 △설악면 노인복지관(실내수영장 포함) 설립 △북면 적목리-일동면 화대리 도로개설 등이다.

지역 발전의 적임자임을 강조한 박 후보는 지역 발전 공약 발표와 함께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초석을 놓겠다는 각오다.


한편, 박윤국 후보는 군·도의원을 거쳐 군수와 3선 시장을 역임했으며, 옥정~포천 7호선 연장사업,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 양수발전소 유치 등 지역의 산적한 숙원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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