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후속 '조커:폴리 아 되' 개봉 앞둬
호아킨 피닉스 함께 레이디 가가 합류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조커:폴리 아 되'(Joker: Folie à Deux)가 오는 10월 공개된다. 워너브러더스코리아는 3일 이렇게 밝히며 첫 번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영화는 2019년에 나온 '조커' 후속작이다. 이번 작품에는 '조커'로 다시 태어난 '아서 플렉'이 '할리 퀸'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호아킨 피닉스가 전작에 이어 아서 플렉을 맡았고, 레이디 가가가 할리 퀸을 연기했다.
전작 '조커'는 전 세계에서 10억7900만 달러(약 1조4560억원)를 벌어 들이며 흥행에 성공했으며, '배트맨' 시리즈 최악의 악당으로 꼽히는 조커가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다뤘다. 기존에 나온 만화와 영화와는 무관한 오리지널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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