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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오륜대국제걷기축제 오는 27일 개막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3 16:24

수정 2024.04.03 16:24

[파이낸셜뉴스] 오륜대걷기축제위원회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오륜대걷기축제가 오륜대국제걷기축제라는 명칭으로 오는 27일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축제를 지향하는 오륜대걷기 축제는 개인의 체력에 맞춘 5㎞(패밀리코스), 10㎞(힐링코스), 20㎞(챌린지코스) 코스로 구성된다.

오륜대국제걷기축제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후원과 참가비로 진행된다.

풍성한 경품도 준비했다. 참가자 기념품으로 개인용 캐릭터 돗자리를 나눠줄 예정이며, 경품으로는 대형 75인치 TV를 비롯해 풋젠 운동화, 갤러리안경, 금정산성막걸리세트 등 다양하게 준비했다.

개막공연은 27일 오전 드림아이 어린이 응원단을 시작으로 국악그룹 '이쁠'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오후 2시 30분부터 폐막공연으로 금정구소년소녀합창단의 노래와 아리랑 멋 시범단의 태권도 공연, 경품 추첨이 이어진다.


참가 문의는 공동 주최 측인 ㈜금정문화네트워크 사무실로하면 된다.

오륜대국제걷기축제 포스터. 금정문화네트워크 제공
오륜대국제걷기축제 포스터. 금정문화네트워크 제공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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