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제주소식]JDC-한국부동산원, 헬스케어타운 정상화 업무협약 등

뉴시스

입력 2024.04.03 16:35

수정 2024.04.03 16:35

(출처=뉴시스/NEWSIS)
(출처=뉴시스/NEWSIS)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3일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장기간 공사가 중단된 제주헬스케어타운 정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3일 밝혔다.

JDC 본사 엘리트빌딩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구병욱 JDC 산업육성본부장, 김남성 한국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을 비롯한 실무진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지난해 12월 제주헬스케어타운 투자자 중국 녹지그룹과 JDC 간 자산양수도에 관한 협약의 후속조치로, 인수대상 검토에 필요한 사항을 상호 협력하는 내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JDC에 공사 재개를 위한 철거비 및 토지, 건축물 시가수준 추정분석 등을 지원할 예정이고, 양 기관은 지속적으로 헬스케어타운 정상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제주삼다수와 함께하는 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 업무협약

(출처=뉴시스/NEWSIS)
(출처=뉴시스/NEWSIS)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지난 2일 임시사무동에서 제주지방우정청(청장 김희중),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은택),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센터장 홍순아),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센터장 안정윤)와 ‘제주삼다수와 함께하는 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 보급사업 업무협약’을 했다고 3일 밝혔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저소득층을 위한 우체국 공익형 상해보험으로, 사망·수술·입원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협약을 통해 도내 자활센터 3개소는 가입 대상자 400명을 추천하고, 제주지방우정청은 보험 가입과 사후관리를, 도개발공사에서는 가입자 보험료를 전액 지원하게 된다.


도개발공사는 이번 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 보급을 통해 도내 취약계층을 각종 상해와 재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