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경남 진주시 상대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3일 오후 5시 1분쯤 경남 진주시 상대동의 한 아파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다.
당국은 연기와 화염을 목격했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화재 발생 18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불은 화재 발생 약 30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주민 20여 명이 대피하는 등 한때 소동이 벌어졌다.
당국은 잔불 정리와 인명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정확한 피해규모는 현재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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