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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Sh숙박사업자 파트너론’ 출시..."카드 매출액 최대 150% 신용대출"

김나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4 10:42

수정 2024.04.04 10:42

숙박사업자 전용 대출 신상품
건물 리모델링 등에 추가한도 제공
시설자금 최대 80% 지원
수협은행 ‘Sh숙박사업자 파트너론’ 출시..."카드 매출액 최대 150% 신용대출"
[파이낸셜뉴스]Sh수협은행이 숙박사업자에게 대출한도와 금리를 동시에 우대하는 대출 상품 ‘Sh숙박사업자 파트너론’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Sh숙박사업자 파트너론은 숙박업을 영위하는 사업자가 건물의 증축이나 개축, 리모델링 목적으로 자금이 필요한 경우 추가 한도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설자금은 소요자금의 최대 80%를 지원하는 등 대출한도와 금리를 동시에 우대한다.

Sh숙박사업자 파트너론은 해당 사업장을 담보로 대출이 시행된다.
신용등급과 일정 거래요건을 충족할 경우, 카드 매출액(플랫폼서비스 매출 포함) 기준 최대 150% 안에서 신용대출도 지원한다. 대출기간은 최소 3년에서 최장 15년까지이며, 우대금리는 최고 0.3%p까지 제공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Sh숙박사업자 파트너론은 숙박사업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사업자 고객님께 더 높은 한도와 더 낮은 금리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기획한 상품”이라며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숙박사업자를 비롯한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어업인 등이 손쉽게 금융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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