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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 종손' 윤주빈, 20일 결혼…예비신부는 기자 겸 앵커

뉴스1

입력 2024.04.04 15:03

수정 2024.04.04 15:03

윤주빈(IHQ 제공)
윤주빈(IHQ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윤주빈(35)이 이달 결혼한다.

윤주빈 소속사 IHQ 관계자는 4일 뉴스1에 "윤주빈이 오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로써 두 사람은 4년 열애 끝에 결실을 보게 됐다.
예비신부는 1991년생으로, 채널A 방송기자 겸 앵커로 활동했다.

윤주빈은 지난 2012년 드라마 OCN '신의 퀴즈 시즌3'로 데뷔해 드라마 'THE K2', '날아라 개천용', 영화 '열정같은 소리 하고 있네' 등에서 연기 활동을 해왔다.


지난 2019년 '3.1절 100주년 기념식'에 윤봉길 의사의 종손으로 참석해 심훈 선생이 옥중에서 어머니께 보낸 편지를 애끓는 목소리로 낭독해 대중의 이목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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