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포스코인터, 中企 해외판로 연다.. 6개국서 ‘글로벌 수출상담회’

김준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4 18:09

수정 2024.04.04 18:09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아시아, 유럽, 북미 등 현지 6개국에서 60여개 중소벤처기업이 참여하는 '2024 글로벌 수출 상담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상담회에서 발굴된 잠정 바이어와의 1대1 방문 미팅을 연계할 계획이다.


앞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2년부터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Go Global with POSCO INTERNATIONAL'을 운영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국내 친환경 분야의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이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뒀다.
작년 3차수에 걸쳐 운영된 해당 수출상담회에서 참여기업들은 50여개의 바이어들과 90여건의 실무 미팅을 진행한 결과, 총 11건의 비밀유지계약서(NDA) 및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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