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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지원... 71명이 올해 '첫 시험' 치른다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4 18:25

수정 2024.04.04 18:25

부산시교육청은 시교육청의 지원을 받은 부산오륜학교 원생 45명,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26명 등 71명이 오는 6일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치른다고 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부산오륜학교(부산소년원) 원생들의 검정고시 준비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 부산지역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준비 수업 지원을 확대했다.


앞으로도 시교육청은 8월 검정고시 특별반 수업 지원뿐만 아니라 원생들의 학적 회복을 위한 제과제빵, 헤어디자인, 자동화 용접 등 대안교육 위탁 교육과정 운영, 지방 경기대회 참여 지원 등에 나설 계획이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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