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공기업

부산관광공사, 市인권센터와 인권경영 활성 ‘맞손’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4 18:26

수정 2024.04.04 18:26

지난 3일 부산관광공사에서 '인권경영 활성화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이정실 공사 사장(오른쪽)과 박용민 부산시인권센터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관광공사 제공
지난 3일 부산관광공사에서 '인권경영 활성화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이정실 공사 사장(오른쪽)과 박용민 부산시인권센터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관광공사가 인권 경영 강화를 위해 지난 3일 부산시인권센터와 '인권경영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인권경영, 인권교육 활성화 △인권, 직장 내 괴롭힘, 성평등 관련 고충 상담과 자문 △공사의 인권 향상 위한 정책제안 및 연구 등에 서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관광공사 및 시민의 인권 증진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서로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정실 공사 사장은 "인권센터와의 협약을 계기로 기관 인권경영 활성화에 많은 조언과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공사뿐 아니라 시민의 인권 증진 향상을 위해 힘쓰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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