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 이외의 분야에서도 활발한 협력 필요"
[서울=뉴시스]남민주 인턴 기자 = 숭실대는 3일 '새로운 시대의 한일 관계'를 주제로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청해 '숭실글로벌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본 강연은 본교 국제처에서 주관하는 'International Day-Japan' 행사의 특별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100여 명의 국내외 재학생들이 참여했다. 미바에 타이스케 총괄공사는 탈냉전 시대의 한반도를 시작으로 '새로운 시대의 한일 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또 새로운 시대를 위한 해결책으로는 ▲유사입장국 만들기 ▲Global South와의 관계구축 ▲경쟁 상대와의 대화에 대해 언급했으며 "한국과 일본은 유사입장국이다. 양국이 비슷한 점이 많아 함께 협력을 이어가면 더욱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이날 강연에는 숭실대학교 장범식 총장, 신요안 학사부총장, 이원철 연구·산학부총장, 전수미 대외협력실장, 유기웅 교무처장, 유태균 국제처장, 일어일문학과 오미영 교수 외 숭실대학교 국내외 재학생, 교직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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