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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TSMC, 일부 라인 생산 재개 “시간 더 필요”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4 22:07

수정 2024.04.04 22:07

[대만 TSMC 홈페이지 캡처]
[대만 TSMC 홈페이지 캡처]

[파이낸셜뉴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 일부 라인의 생산 재개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4일 TSMC는 “일부 라인의 생산 재개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TSMC는 지난 3일 오전 25년 만의 최대 강진이 화롄 지역을 강타하자 일부 공장의 직원들을 대피시키고 공장 가동도 중단했다.

다만, 전체 공장 설비의 80% 이상이 복구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진 발생 10시간 만에 70% 이상 복구에서 늘어난 것이다.
아울러 신축 공사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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