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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산동 일대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주택전시관 개관

연지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5 09:31

수정 2024.04.05 09:31

부산 남산동 일대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주택전시관 개관


[파이낸셜뉴스] 부산 남산동 일대 조성되는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투시도)의 주택전시관이 5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가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 3-1번지 일대에 조성하는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부산 남산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된다. 지하 3층~지상 30층, 4개동, 총 415가구다. 이 중 수요자 선호도가 높고 희소성이 큰 전용면적 59~99㎡, 12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부산 금정구 내 첫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로 우수한 입지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는 평가다. 또한 지난달 청약 제도 개편이 마무리된 만큼 다양한 수요자들이 청약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의 청약 일정은 15일 특별공급에 이어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 예정이다.

부산시는 비수도권, 비규제 지역이며 청약통장 가입 기간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이고, 만 19세 이상 부산·울산·경남 거주자이면 보유 주택 수와 세대주 여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한편, 새롭게 개편된 청약제도가 지난달 25일부터 모집공고에 나서는 단지에 적용된다. 이에 따라 다양한 수요자들이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청약 접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개편된 내용으로는 △배우자 청약 통장 가입 기간 합산 △가점 동점시 장기가입자 우선 △미성년자 청약통장 5년까지 인정 △다자녀가구 기준 완화 △신생아 특별공급 신설 △2년 이내 신생아 우선공급 △맞벌이 부부 소득요건 완화 등의 항목이며 수요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청약 계획을 세울 수 있다.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총 세대의 74%가 채광과 환기,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구조로 지어진다. 이에 더해 금정구 최초로 e편한세상만의 기술·상품·디자인·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C2 하우스’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가변형 구조와 최적의 주거 동선 등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이다.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의 주택전시관 관람 사전예약은 오는 1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접수를 받으며 사전예약자에 한해 예약자 본인 및 동반 3인까지 방문이 가능하다.
7일까지 3일간 주택전시관을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100% 경품을 증정한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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