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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은 아워홈 부회장, 대졸공채 직원에 "새로운 혁신 기대"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5 14:27

수정 2024.04.05 14:27

[파이낸셜뉴스]
4일 아워홈 본사에서 열린 신입사원 사령장 수여식 구지은 부회장(가운데)과 신입직원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4일 아워홈 본사에서 열린 신입사원 사령장 수여식 구지은 부회장(가운데)과 신입직원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은 지난 4일 아워홈 마곡본사에서 열린 2024년 대졸공채 신입사원 95명 사령장 수여식에서 “글로벌 아워홈을 위한 새로운 기운을 불어 넣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5일 아워홈에 따르면 아워홈은 본업 경쟁력 강화, 글로벌 시장 공략, 디지털 역량 강화 등 미래성장전략과 사업 확장에 따라 2014년 이후 최대 규모 신입사원을 선발했다.

행사는 오프닝 인사 및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5주간의 신입사원 입문교육 영상 시청 △신입사원 조별과제 ‘아이디어 페스티벌’ 발표 △우수사원 및 우수조 시상 △사령장 수여 △구자학 선대회장 경영철학 영상 시청 △경영진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은 신입사원들에게 “입문교육을 수료하고 진정한 아워홈인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각 사업부 별로 현업에 배치되어서도 신입사원의 열정과 패기를 바탕으로 적극 소통하여 ‘글로벌 아워홈’을 위한 새로운 기운을 불어 넣어주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신입사원 여러분들이 마음껏 소통하며 일할 수 있도록 경영진과 각 사업부 리더 및 선배 직원들이 조직문화와 환경을 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사령장 수여식에 앞서 신입사원들이 입문교육 기간 동안 조별과제로 실시한 ‘아이디어 페스티벌’ 결과물이 사내에 전시됐다.
신입사원들은 젊은 감각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연구, 물류, 외식, 글로벌, 헬스케어 등 아워홈 각 사업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놨다. 특히 이번 입문교육 기간 중 단체급식사업 관련 아이디어를 제출해 실제로 대형사업장 수주에 힘을 보탠 신입사원들에게는 특별상이 수여됐다.


이날 사령장을 수여받은 신입사원 95명은 4월 15일부터 각 팀에 배치돼 본격적으로 실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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