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국타이어, 英 3대 트럭 전시회 후원 나선다

최종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6 08:06

수정 2024.04.06 08:06

지난해 한국타이어가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 데본 트럭쇼 현장 모습. 한국타이어 제공
지난해 한국타이어가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 데본 트럭쇼 현장 모습. 한국타이어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올해 영국에서 열리는 '데본 트럭쇼', '트럭쇼 콘월',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트럭쇼' 등 3개 트럭 전시회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최신 트럭·버스용 타이어(TBR)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한국타이어가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는 전시회들은 1300대 이상의 최신 상용차들을 전시하는 행사다. 한국타이어의 데본 트럭쇼와 트럭쇼 콘월 참가는 2021년부터 4년 연속 이어지고 있고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트럭쇼 참가는 올해가 처음이다.

한국타이어는 영국 트럭 전시회를 통해 중대형 카고 트럭용 타이어 등을 소개할 방침이다. 또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재생타이어 브랜드 '알파트레드' 등 다양한 현지 맞춤형 상품도 전시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우수한 내구성과 연비, 마일리지, 안전성으로 상업용 차량의 안전한 주행을 보장하는 트럭·버스용 타이어 기술력을 전 세계에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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