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전문업 성과 담은 '숲이 주는 즐거움' 발간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창업 아카데미 등 사례 망라

[대전=뉴시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2023년 전문업 창업·육성 성과를 담아 발간한 보고서 '숲이 주는 즐거움' 표지.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23년 한해 동안 추진했던 산림복지전문업 창업과 육성 성과를 담은 보고서 '숲이 주는 즐거움'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서는 산림청의 '산림복지전문업 역량강화 지원'사업과 진흥원의 자체 사업으로 추진한 산림복지 특화모델, 유망사업 발굴, 창업 아카데미 등 사업 성과와 우수 전문업 운영 사례 등이 총망라돼 있다.

진흥원은 그간 9년여에 걸쳐 민간분야가 산림복지서비스의 주체로 핵심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문업 창업을 지원하고 육성해 왔다.

향후에도 유망사업 발굴, 창업 아카데미, 지식재산권 취득 지원, 온라인스토어 개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성과보고서와 지원사업 등은 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산림복지전문업지원시스템 정보마당에서 확인 가능하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이번 성과보고서가 산림복지분야에 종사하거나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에게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면서 "다양한 전문업 지원사업을 통해 스타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시켜 민간 주도의 산림복지 시장 및 산업이 형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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