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생·치기공과 4명, 2~4주간 학과수업·현장실습
두 대학은 지난 2019년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으며, 호주 교환학생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방문했다.
치위생과 교환학생들은 오는 12일까지 2주간, 치기공과는 26일까지 4주간 각각 단기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두 대학은 문화 이해와 우호 증진뿐만 아니라, 전공 관련 지식 연마와 실습 교류활동을 지원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돕는다.
이번 교환학생 4명은 5일 365바른약속치과의원 창원유니시티점 진료실을 둘러보고, 진료과정을 참관하면서 한국의 치과진료 시스템을 견학했다.
특히, 호주 진료시스템과 비교하면서 한국의 임플란트 식립, 구강 스캐너, 치과용 3D프린터를 비롯한 디지털 치과의 전반적인 과정을 현장에서 한눈에 보는 기회를 가졌다.
현재 호주 교환학생들은 마산대학 수업에 참관하고 있으며, 실습위주의 교과목 중심으로 전공 및 체험 활동 수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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