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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네'...류준열·혜리 한솥밥, 왜?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5 17:57

수정 2024.04.05 20:48

류준열(왼쪽, 씨제스 스튜디오), 혜리(크리에이티브그룹아이엔지) /사진=뉴스1
류준열(왼쪽, 씨제스 스튜디오), 혜리(크리에이티브그룹아이엔지)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헤어진 연인 류준열과 혜리가 한솥밥을 먹게 됐다.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가 혜리가 소속돼 있는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이하 아이엔지)를 인수했기 때문이다.

씨제스 스튜디오는  매니지먼트뿐만 아니라 영화와 드라마, 음반, 뮤지컬 제작 및 공연 제작 등의 사업을 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배우 설경구,  채시라, 송일국, 엄지원, 류준열 등이 소속돼 있고, 아이엔지는 소속 연예인이 혜리 뿐이다.

5일 크리에이티브 아이엔지 측은 “아이엔지는 원래 씨제스의 계열사였다"며 "씨제스가 상장을 준비하면서 재무 회계 정리에 들어갔고 이에 따라 아이엔지를 인수 합병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5년 전 광고 에이전시로 만든 법인이며, 처음부터 혜리의 매니지먼트는 아이엔지와 체결한 독립적인 1인 기획사 형태였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류준열과 혜리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 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지난해 11월 공개 연애 8년 만에 헤어졌다.
최근 류준열은 한소희와 연애를 시작했으나 여론 악화로 열애 인정 2주 만에 결별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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