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기업·종목분석

CJ제일제당, 목표주가 40만→43만-한투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8 07:05

수정 2024.04.08 07:05

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이사 부회장 사진=CJ
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이사 부회장 사진=CJ

[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8일 CJ제일제당의 목표주가를 40만원에서 43만원으로 높였다.

강은지 연구원은 "2023년 4분기부터 이어지는 증익 사이클이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며 "Feed & Care 사업부는 적자가 지속되고 있지만 투입 원가 개선으로 수익성이 점차 회복되고 있다. 셀렉타 매각 완료 시 스페셜티 제품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 사업부의 성장 전략 성과 또한 더욱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한국투자증권은 CJ제일제당의 1분기 매출액은 7조2077억원, 영업이익은 3310억원으로 전마했다.
CJ대한통운을 제외한 매출액은 4조4411억원, 영업이익 2077억원으로 추정했다.

강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은 외식 수요를 흡수하기 위한 전략 제품을 적극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입점 플랫폼 관련 이슈가 있었던 온라인 채널은 자사몰 익일 배송 서비스 도입과 전략적 협업 플랫폼 다각화를 통해 2023년 4분기부터 매출액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며 "최근에는 알리 익스프레스에도 추가로 입점하는 등 적극적인 채널 확대 전략으로 2024년에도 온라인 채널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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