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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O파트너스,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세 성실납세기관 선정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8 08:30

수정 2024.04.08 08:30

도내 공공기관 자회사 중 처음
KTO파트너스 성실납세자 인증서.
KTO파트너스 성실납세자 인증서.

【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 원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관광공사 자회사 KTO파트너스가 강원특별자치도 성실납세자로 선정됐다.

8일 KTO파트너스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가 2021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 성실납세자 등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2번째로 지난 3월 성실납세자를 발표했으며 공공기관 자회사 중 처음으로 KTO파트너스가 성실납세자로 인증받았다.

이에 따라 KTO파트너스는 원주의료원 등 도내 5개 의료원 의료비 할인 등의 혜택과 농협은행 등 여수신 금리, 금융수수료 우대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특히 이번 선정은 지난 5년간 공공기관 자회사로서 투명한 재무관리와 규정에 맞는 경영활동의 성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KTO파트너스는 지역사회와의 긍정적인 관계 유지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ESG활동 등 책임있는 기업 역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2018년 한국관광공사 자회사로 설립된 KTO파트너스는 원주와 서울, 제주를 포함한 관광공사 시설관리, 미화, 조경, 관광안내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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