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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공원서 13일 ‘제2회 안전체험박람회’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8 09:54

수정 2024.04.08 09:54

지난해 열린 제1회 안전체험박람회 현장. 부산시설공단 제공
지난해 열린 제1회 안전체험박람회 현장. 부산시설공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진구와 부산시설공단이 부산진소방서, 부산생명의전화 등 기관들과 함께 오는 13일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일대에서 ‘제2회 안전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열리는 박람회의 올해 주제는 ‘우리의 MBTI는 SAFE’다.

특히 올해는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목표로 ‘자살 예방’ ‘응급처치’ 등 생활안전 분야와 교통안전 분야의 비중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안전체험 에어바운스’ ‘안전우산 그리기 체험’ 및 마술쇼 등 공연도 마련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행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시민이 참여해 생활과 재난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우고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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