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

한국부동산원, 사회복지시설 신재생에너지 지원 사업 추진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8 10:14

수정 2024.04.08 10:14

지난 5일 대구 수성구의 호텔수성 수성스퀘어에서 열린 '한국부동산원-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 부문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마정호 한국부동산원 대구경북지역본부장(왼쪽)과 손명임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제공
지난 5일 대구 수성구의 호텔수성 수성스퀘어에서 열린 '한국부동산원-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 부문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마정호 한국부동산원 대구경북지역본부장(왼쪽)과 손명임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부동산원은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탄소중립 이행과 에너지부문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올해 사회복지시설 신재생에너지 설치 지원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시설에 태양열을 설치해준다.
이를 위해 부동산원은 6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지역사회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지원, 에너지설비 자원순환 활성화, 에너지고효율설비 보급 및 지원, 지역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발굴 등에 대해 협력한다.


유은철 부동산원 부원장은 "친환경 에너지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노력과 인식 확산을 위한 사업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건물 에너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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