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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조 친위대 200명 대화 통화지 않아…무시무시한 일 벌어질 것"[2024 총선]

주원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8 10:56

수정 2024.04.08 10:56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7일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보령 서천살리기’ 지원유세에서 장동혁(충남 보령시서천군)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뉴스1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7일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보령 서천살리기’ 지원유세에서 장동혁(충남 보령시서천군)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8일 "이재명·조국 친위대 200명은 다른 어떤 대화도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경기 광주 지원유세 현장에서 "저희가 내놓은 정책은 다 재원이 확충되고 준비된 정책이고 실천할 것이다. 그런데 저 범죄자들이 이걸 방해하게 놔두신다면 이런 정책들을 추진할 수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위원장은 "지금 이 사람들(야권)이 말하는 200명은 지난 4년간의 200명이 아니다, 정말 이재명·조국에 아첨하는 사람들로만 100% 채웠다.
공천을 보셨지 않나"며 "훨씬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 위원장은 "제가 겁주는 게 아니라 전 아직 정치를 한지 100일 밖에 안 돼서 거짓말, 겁주는 것 못 배웠다"고 주장했다.


한 위원장은 "우리는 역사적 장면에 서 있고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며 "4월 10일에 나가 달라고 주변에 호소해 달라,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하자고 호소해 달라"고 덧붙였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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