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폐유리가 '와장창'…24톤 트럭 고속도로 사고 '아찔'

김주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8 15:35

수정 2024.04.08 15:35

/사진=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8일 오전 9시께 당진대전고속도로 내 당진 방향 예산휴게소 부근에서 운행 중이던 24톤 트럭이 타이어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트럭 적재함이 대전 방향 도로로 넘어지면서 반대편 차선으로 폐유리가 쏟아졌다.

허리 통증을 호소한 트럭 운전자 A씨(54)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2차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다.

경찰은 현재 사고 현장에서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일반 차량을 예산휴게소로 우회시켜 지·정체를 해소 중이다.


경찰은 논산에서 폐유리를 적재하고 당진 매립장으로 향하다 타이어 파손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