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맥라렌, 2024 F1 일본 그랑프리 카에 '뷰즈' 옷 입혔다

박지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8 17:34

수정 2024.04.08 17:34

지난 3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뷰즈 X 맥라렌 ‘드리븐 바이 체인지(Driven by Change)’ 행사에서 2024 F1 일본 그랑프리 리버리가 공개됐다. /사진=뷰즈X 맥라렌 포뮬라 1 팀 드리븐 바이 체인지
지난 3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뷰즈 X 맥라렌 ‘드리븐 바이 체인지(Driven by Change)’ 행사에서 2024 F1 일본 그랑프리 리버리가 공개됐다. /사진=뷰즈X 맥라렌 포뮬라 1 팀 드리븐 바이 체인지
[파이낸셜뉴스] 일본 아티스트 밀츠(MILTZ)가 액상형 전자담배 '뷰즈(Vuse)'를 주제로 디자인한 2024 F1 일본 그랑프리 맥라렌 MCL38 리버리(Livery, 레이싱카 외관을 마감한 스티커 및 페인트 도장 등을 일컬음)가 8일 공개됐다.

이 작품은 글로벌 담배기업 BAT와 '맥라렌 포뮬러 1팀(McLaren Formula 1 Team)'이 공동 진행하는 '드리븐 바이 체인지(Driven by Chang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드리븐 바이 체인지 프로젝트는 신진 크리에이터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펼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맥라렌 레이싱(McLaren Racing)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 루이즈 맥이웬(Louise McEwen)은 "밀츠가 2024 일본 그랑프리를 위해 디자인한 'MCL38' 리버리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융합된 결과물"이라며 "맥라렌 고유의 파파야 색상은 밀츠의 '에도모지 드래곤'의 디테일한 디자인으로 인해 한 층 더 생동감 있게 표현됐다.
구름을 뚫고 달리는 용을 상징한 리버리의 흰색과 파란색 요소들 역시 트랙에서 훌륭하게 돋보였다"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