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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국민의힘 눈물쇼 유효기간은 선거전날"[2024 총선]

서동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8 16:13

수정 2024.04.08 16:13

더불어민주당 제11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국민이 승리하는 길은 오직 투표다. 국민이 이기느냐, 반국민 세력이 이기느냐, 역사적 퇴행을 계속할 것이냐, 다시 전진할 것이냐가 결정되는 절체절명의 순간"이라며 "여러분의 투표로 흥망을 결정하게 된다. 국민의 뜻을 거스르고 국민의 삶을 내팽개친 반국민 세력을 엄정하게 심판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은 지난 2년 경제·민생·외교·안보·민주주의 할 것 없이 모든 부문에서 대한민국을 후퇴시켰다. 국민을 고통 속으로 밀어 넣었다"면서 "응당 그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 마땅하다. 책임질 것은 지고, 다시 마음을 고쳐먹고 원래 주어진 책무를 제대로 하는 것이 정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의힘의 눈물 쇼는 유효기간이 선거 전일까지다. 지금까지 그랬고 이번에도 그럴 것"이라며 "이번에는 명확하게 국민의힘의 국정 실패에 대해서 주권자 여러분께서 확실하게 책임을 물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또한 "특히 최근에 투표권자·선거인 실어 나르기 불법행위 현장이 포착됐다. 선관위가 즉각적인 강력한 조치도 해야 되고,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방지 대책도 해야 되는데, 무언가 특별한 조치를 했다는 이야기를 아직 들어보지 못했다"면서 "민주당 후보들께서도 선거 당일에 이와 같은 선거권자 실어 나르기·교통 편의 제공이라는 명백하고 중대한 범죄 행위를 할 수 없도록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투표소 근처에서 동영상 촬영을 하도록 지침을 내려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영상=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손팻말을 들고 있다.<div id='ad_body3' class='mbad_bottom' ></div> 사진=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손팻말을 들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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