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KCC글라스(344820)는 유리가공 네트워크 '유리 이맥스(e-MAX) 클럽'의 신규 회원사를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신규 회원사는 경기 남양주 광성유리산업과 인천 서구 신화복층유리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2006년 출범한 유리 이맥스 클럽은 KCC글라스가 요구하는 고사양 설비, 우수한 기술, 품질관리 기준을 충족한 업체들로 구성돼 있다"며 "이번 신규 회원사 합류로 유리 이맥스 클럽은 총 98개 사로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리 이맥스 클럽 회원사가 가공한 제품은 인증된 제품임을 알리는 로고가 유리 한편에 새겨져 있다"며 "인증받았더라도 주기적인 심사를 통해 기준에 미달할 경우 인증을 해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CC글라스는 유리 이맥스 클럽 회원사와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열고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원사들과 고객 중심 품질 관리를 진행해 유리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