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 3월 25일부터 5일까지 'TK 신공항 건설(군 공항 이전·건설:11조5000억원) 및 종전부지(4조5000억원)·주변지 개발(4조9000억원)사업 사업계획 및 민간참여자 공모' 공고 결과 47개사가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47개사 중 시평 20위권 내 10개사, 시평 100위권 내 6개사, 중소 31개사(대구 20개사, 경북 11개사, 서울 6개사, 경기 4개사, 인천·광주 2개사, 대전·전남 1개사)다. 또 시는 의향서를 제출하지 않은 대형 건설사 중 내부 논의를 계속하고 있는 기업들에 대해 추가적인 참여 가능성도 열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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