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새울원자력 노사, 사회공헌으로 창립 23주년 의미 더해

최수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8 22:50

수정 2024.04.08 22:50

울주군 남창옹기종기시장 장보기, 남창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 노사(본부장 소유섭, 위원장 문지훈)가 회사 창립 23주년을 기념, 8일 울산 울주군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 지역 경제활성화와 지역 아동센터 지원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새울원자력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 노사(본부장 소유섭, 위원장 문지훈)가 회사 창립 23주년을 기념, 8일 울산 울주군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 지역 경제활성화와 지역 아동센터 지원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새울원자력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 노사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회사 창립 23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새울원자력본부 노사는 8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울산 울주군 남창 옹기종기 전통시장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장보기를 통해 구매한 350만원 상당의 쌀, 미역, 멸치 등은 서생, 귀복, 광민, 꿈자람, 착한, 디딤돌, 열린, 꿈동산 등 울주군 지역아동센터 8곳에 전달됐다.

전달된 구매품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제공하는 음식의 식자재로 사용된다.


참가자들은 장보기 행사에 이어 남창옹기종기시장 주변과 남창천 일대에서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소유섭 새울원자력 본부장과 문지훈 노조위원장은 “회사 창립을 기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더욱 의미가 있었다”라며 “새울원자력 노사는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나눔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