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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국 BGF 부회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9 10:23

수정 2024.04.09 10:23

홍정국 BGF 부회장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BGF그룹 제공
홍정국 BGF 부회장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BGF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홍정국 BGF 부회장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9일 BGF그룹에 따르면 환경부 주관의 이 캠페인은 지난해부터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착한 소비 확산을 위해 이어지고 있다. 편의점 CU는 도시락 등 플라스틱 포장재와 봉투를 생분해성 재질로 바꾸고, 종이 빨대 제공 등 플라스틱 줄이기에 앞장서 왔다.

2021년에는 포장재를 줄이기 위해 업계 최초로 자체브랜드(PB) 무라벨 단품 판매 생수를 출시했고, 생분해성 봉투로 전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 부회장은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을 통해 우리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들이 더 많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BGF는 앞으로 체계적인 ESG 경영 로드맵을 운영하며 기업 시민으로서 더욱 실효성 있는 공적 기능과 역할들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 부회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이우일 주식회사 유니드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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