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바디프랜드가 롯데몰 수원점 라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
9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최근 리뉴얼한 롯데몰 수원점 라운지는 두산로보틱스가 만든 로봇 바리스타 '닥터프레소'를 설치한 첫 라운지로 기록됐다. 바디프랜드는 지난달 두산로보틱스와 업무협약을 체결, 상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롯데몰 수원점 지상 1층에 위치한 라운지는 카페 공간과 함께 안마의자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하이브리드 마사지 체어베드 '에덴' △하이엔드 헬스케어로봇 '퀀텀' △안마의자 '팔콘SV' △체성분 측정이 가능한 '다빈치'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카페 공간에서는 닥터프레소 로봇 팔이 스스로 움직이며 만들어 주는 커피를 제공한다.
수원점 라운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이곳에서 구매 혹은 렌탈할 경우 구매 비용 최대 60만원 할인, 렌탈료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선착순으로 안마의자 무릎담요도 증정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롯데몰 수원점 라운지는 헬스케어로봇과 로봇바리스타가 함께 하는 로봇카페 콘셉트로 꾸민 첫 사례"라며 "넓고 쾌적한 카페 공간과 룸 형태 몰입형 체험 공간에서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경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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