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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Amundi 운용 '필승 코리아' 4년 8개월만에 수익률 150% 넘겨

김태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9 18:06

수정 2024.04.09 18:06

NH-Amundi자산운용 '필승 코리아' 펀드가 약 4년 8개월 만에 수익률 150%을 기록했다.

9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NH-Amundi필승코리아'의 설정 이후(2019년 8월 14일) 수익률은 152.06%(4일 기준)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벤치마크지수(BM)인 코스피지수 상승률보다 100%포인트 이상 높다. 6개월, 1년 수익률은 각각 27.64%, 30.33%다.
덕분에 순자산액은 연초 대비 371억원 늘어난 3595억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으로 반도체를 포함한 정보기술(IT) 시장이확대되면서 관련 투자 수요가 늘고 있다.
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의 주가 상승세를 이어받아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종목에도 관심이 쏠리는 모습이다.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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