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22대 총선 서울 중성동갑에 윤희숙 국민의힘 후보가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앞서가고 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8시 53분 기준 개표율 43.38%로 진행 중인 가운데 윤 후보는 2만7362표(51.02%)를 얻어 전 후보를 1102표(2.05%p) 차로 앞서며 1위를 기록 중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출신인 윤 후보는 정치권에서 경제 전문가로 꼽힌다. 당 안팎에선 소신 있는 경제학자이자 '포퓰리즘 파이터'라고 평가한다. 21대 총선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에 영입 인재로 서초구 갑에서 당선됐으나, 부친의 농지법 위반 의혹으로 2021년 의원직에서 스스로 물러나는 초강수를 뒀다.
전 후보는 18대 비례대표로 처음 국회에 입성했으며 20대 총선에서 강남을 지역구 의원으로 당선됐다. 문재인 정부 시절 국민권익위원장을 지내며 윤석열 정부와 맞선 이력이 있다.
다만 이날 오후 6시쯤 발표된 KBS 출구조사 결과에선 전 후보가 55.6%, 윤 후보가 44.5%로 예상됐다. 개표가 진행 중인 만큼 결과가 달라질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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