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서초갑 선거구에서 지역구 현역 의원인 조은희 국민의힘 후보가 김한나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7900표 가까이 앞서면서 당선이 유력해졌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25분 기준 서초갑 개표가 20.11% 진행된 가운데 조 후보는 1만4893표(67.85%)를 얻어 7056표(32.14%)를 득표한 김 후보를 7837표 차이로 앞섰다.
투표 마감 직후인 이날 오후 6시쯤 발표된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선 조 후보가 64.8%, 김 후보가 35.2%를 각각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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