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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15년 연속 1위

장민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11 10:19

수정 2024.04.11 10:19

삼성전자 모델이 15년 연속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1위를 달성한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모델이 15년 연속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1위를 달성한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11일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15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판매량 기준 33%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기술을 적용한 세계 최초 모듈러 디스플레이 '더 월' △초슬림 두께와 균일한 베젤 디자인을 구현한 '스마트 사이니지' △스포츠와 랜드마크 시장부터 전기차 충전소 맞춤형 '아웃도어 사이니지' △교육시장에 최적화 전자칠판 '삼성 플립 프로' 등 다양한 상업용 디스플레이와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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